꿈꾸는 청춘은 내일이 다르다

꿈꾸는 청춘은 내일이 다르다

  • 자 :전동수 , 박정호, 안형준, 김태인, 이원형, 지영요, 장관호, 조영오, 나유승, 이자호, 조현준, 조창원, 김동현
  • 출판사 :도서출판 글로세움
  • 출판년 :2016-04-30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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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에 내몰려 사는 10대의 꿈은 무엇일까. 1등을 하고, 원하던 좋은 대학에 가는 것만이 이들의 성공이고 꿈이라고 할 수 있을까. 아직은 어리고 성글다고 여겼던 고등학생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깊은 사고와 열정으로 청소년기를 보내고, 꿈을 가지고 도전하고 있음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학창시절 하나의 봉사활동이 나눔의 실천이 되고, 자신을 위해서는 미래에 대한 도전과 꿈을 설정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꿈꾸는 청춘은 내일이 다르다》는 학생들이 스스로 주도하는 봉사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 지혜와 사색을 깔끔하게 정리한 열매이다. 전동수를 비롯한 12인의 글쓴이들은 숭문고 학생들로서 사명감·용기·도전·웃음·휴식·감사·열정·꿈·소통 등 9가지 키워드를 정하고, 그들만의 사고와 시각에서 정리하면서 미래의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들의 도전과 열정은 우리가 걱정하는 것처럼 더 이상 어리지도, 얕지도, 가볍지도 않다. 시각은 냉철하고, 가치관 정립은 확고하며, 사회를 보는 시선은 따뜻하다. 그동안 우리는 10대의 꿈은 실종된 것으로만 여겼지만 이들을 통해 10대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꿈꾸는 10대들이 뭉쳤다!

봉사활동에서 또 다른 나눔의 장으로!




글쓴이들은 숭문고 학생 13명이다. 숭문고 31개의 봉사활동 프로그램 가운데 ‘사람책 봉사’활동의 결실로 얻은 수확이 바로 이 책《꿈꾸는 청춘은 내일이 다르다》이다. ‘사람책’이란 말 그대로 사람이 책인 경우를 말한다. 즉, 누구라도 남에게 자신의 지식과 경험, 정보 등을 직접 이야기해준다면 사람책이 될 수 있다. 사람책은 바로 독자의 눈앞에서 함께 숨 쉬는 살아있는 책이다. 사람책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준다. 저자와 독자가 만나고, 다시 독자를 저자로 만들며 새로운 세상과 현실을 만들어낸다. 봉사하면서 학습을 할 수 있고, 학습의 결과가 봉사로 이어져 배움을 더하고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의 참뜻을 제대로 맛볼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이들은 사람책의 봉사활동을 통해 ‘사명감· 용기?도전?웃음?휴식?감사?열정?꿈?소통’ 등의 키워드를 정하고 이를 자신의 관점으로 풀어 독자와의 만남을 꾀하였다. 그리고 이 결실(인세)을 독서 소외층이 어떠한 장벽도 없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돕는 저작권 기부 운동으로 펼치기로 하여 그들만의 나눔을 실천하기로 하였다.





9개의 키워드를 정하다!

만남을 통해 생각의 틀을 넓히다!





10대라고 마냥 어리지만은 않다. 이들은 사람책 활동을 위해 많은 만남을 가졌다. 그들은 존경하는 리더에서부터 소외된 계층의 사람들까지 수많은 만남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 과정에서 조금씩 성장해왔다. 그러면서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느꼈다. 하지만 그들은 두려움을 퍼내고 ‘도전정신’을 담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용기’가 필요했다. 하지만 아무 곳으로나 무작정 나아갈 수도 없고 나아갈 이유를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 목표를 정하고 길을 찾게 된다. 바로 ‘꿈’을 가지는 것이다. 꿈이 있는 곳에는 ‘열정’이 있다. 열정적인 사람은 힘이 넘친다. 이 열정의 힘은 주변 사람들에게 꽃가루로 퍼진다. 이 꽃가루가 바로 ‘소통’이다. 소통이 필요한 이유는 사람들과의 만남, 이로써 만들어진 조직과 사회가 있기 때문이다. 이 사회를 움직이는 동력은 ‘사명감’에서 비롯된다. 이 모든 삶의 종착역은 행복이다. 행복의 또 다른 이름은 바로 ‘웃음’이다. 억지웃음조차도 행복을 준다고 하니까. 웃는다는 것은 누릴 줄 안다는 것이다. 누리는 삶, 다시 말해 현재에 ‘감사’하는 것이 행복을 만들어내는 열쇠다. 그리고 잠시 숨 돌리며 ‘휴식’을 취한다.

이들이 삶의 파고를 통해 정한 아홉 개의 키워드이다.





스펙쌓기가 아니다!

진정한 셀프멘토링이다!




이 책은 10대들이 꿈꾸는 행복이 아니다. 또한 각 주제의 존재와 정의를 논하려는 것도 아니다. 이들은 행복의 공식이 세상 속에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고 하였다. 하지만 이들은 이 책쓰기를 통해 나름의 셀프멘토링이 되었다.

‘피할 수 없는 것들과 친해지면, 행복도 피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대한 해답을 구하고자 윤호일 남극세종기지 대장, 김재원 KBS 아나운서, 이임선 대한민국 1세대 웃음치료간호사 등 많은 멘토를 만났고 이들을 통해 책의 한 부분을 의미 있게 채웠다.

이들의 모든 활동은 단순한 스펙쌓기용이 아니다. 선배는 후배들을 이끌어주고, 후배는 선배를 거울삼아 전진할 것이다. 이 책은 10대 스스로에게 주는 격려이자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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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문고등학교 따뜻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중 ‘사람책’ 동아리 멤버들이다. 1기인 김태인 나유승 박정호 이원형 장관호 전동수 조영오 조창원 지영요는 이 책이 쓰여진 2014년 현재 3학년이고, 2기 김동현 안형준 이자호 조현준은 2학년이다. 이들 13명은 1년여 논의 끝에 사명감·용기·도전·웃음·휴식·감사·열정·꿈·소통 등 9가지를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키워드로 정하고 청소년의 입장과 시각에서 풀어냈다.이 책의 인세는 독서 소외층이 어떠한 장벽도 없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돕는 저작권 기부 운동에 전액 기부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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